가족

만화원작 '모두! 초능력자야!' -극장판-

더푸른하늘 2015. 7. 15. 17:57

일드로는 2013년에 나왔었던 출연진중에 여주인공 한명 빼고 모두 나온다고 하네요.

가벼운 에로코믹SF환타지스릴러잡종 장르입니다.

검색하시면 드라마 스크린샷이 깜짝놀랄 수준이라 재미있으실 겁니다.^^;; 야간 방영되는 일본드라마라 거의 성인취향..

 

"みんな!エスパーだよ!"

모두! 초능력자야! -극장판-

 

감독: 소노 시온

각본: 소노 시온

원작: 와카스키 키미노리

출연: 소메타니 쇼타, 이케다 에라이자, 마노 에리나, 마키타 스포츠, 야스다 켄, 카구라자카 메구미, 후카미 모토키, 마사키 레이야, 시노자키 아이, 타카하시 메리준, 토미테 아미

제작: ©若杉公徳/講談社 ©2015「映画 みんな!エスパーだよ!」製作委員会

배급: GaGa

개봉: 2015.9.4 일본개봉


-장르의 일관성은 찾아볼 수 없는 드라마에서 코미디 그리고 뮤지컬까지 모든 장르를 연출하는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 [모두! 초능력자야! -극장판- (映画 みんな!エスパーだよ!,2015)])가 오는 9월 일본에서 개봉한다.


와카스키 키모노리 작가가 그린 만화 <모두! 초능력자야! (대원)>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4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2부작으로 '테레비 도쿄'의 심야 드라마로 방송했던 작품. TV 드라마 역시 소노 시온 감독이 대부문의 에피소드를 연출했고, 소메타니 쇼나와 카호, 마노 에리나 등이 출연해 기상 천외한 에로 초능력 코미디 드라마로 나름 골수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오프닝 곡인 타카하시 유의 '(Where 's) THE SILENT MAJORITY?'와 매회 끝날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보여줬던 이사지카 휴이(石崎ひゅーい)의 '夜間飛行'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듯.


 [모두! 초능력자야!]는 어느 날, 잠자리에 들 시간(행성이 일직선으로 이뤄지는 순간인가 그렇다), 작은 시골 마을에 동정이자, 마침 그 순간에 혼자서 자위를 하고 있던 인물들에게 초능력이 부여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인공 가모가와는 텔레파시 능력을 갖게 되고, 그의 소꿉친구 히라노(카호)도 텔레파시 능력, 동네 카페 주인이자 에로에로한 거에 환장한 아저씨는 텔레포트를, 멍청한 선배는 텔레포테이션 등 몇 가지 능력을 갖게 되고, 이를 조사하러 온 아사미 교수와 조수인 아키야마와 함께 마을을 지키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기본 줄거리는 그렇지만, 매 회마다 에로와 관계된 에피소드로 드라마는 이뤄져있다. 이 작품의 포인트는 초능력과 청춘 그리고 에로틱한 요소의 절묘한 조화. 야하다고는 하지만, 만화처럼 웃긴 장면들로 도배를 했다. 이 드라마가 올 초에 SP인 [모두! 초능력자야! 번외편 ~에스퍼, 도시에 가다~(みんな!エスパーだよ!番外編 〜エスパー、都へ行く〜』)]를 방영하더니, 드디어 극장판까지 만든 것이다.


이번 극장판도 TV 시리즈나 번외편과는 크게 다른 것 없이 소노 시온 감독의 손에서 팀 에스퍼가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에로틱하게, 웃기고, 엉뚱하게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카호가 맡았던 히라노 역은 이케다 에라이자가 맡았고, 그외 주요 출연진은 모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