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수요일 아침, 간만에 지하철 출근길이었습니다.
뭔가 새롭고 신기한듯 하면서 익숙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항상 일상이 이렇게 새로우면 참 즐거운 부분도 있겠다 싶더군요.
그렇지만 익숙한 아침 출근길, 누군가는 피곤하고 지루한 길이 될수밖에...
없을수도 있겠네요. 어제와 같은 오늘이 아니듯, 오늘과 같은 내일이
안되도록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삶을 만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락방에 놓은 쿠션이 느낌이 괜찮아서 굴방에도 같은 쿠션으로
각방에 들여놨습니다. 편안한 느낌 오래 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우리동네만화카페'를 모토로 만들었거든요.^^
오늘은 어제와 다른 책이 많이 들어왔네요.^^
9월 16일에도 편안한 만화보는팬더카페 신간도서입니다.
[소설]
아이작 9
천둥신 1,2
헌터타임 5
무당신마 6
[만화]
4월은너의거짓말 11
81다이버 25
시스플러스 5
수라의문 제2문 1
레드레이븐 7
첫사랑몬스터 1-4
K2 23
데모크라티아 3
#페어리테일 50
야마다와 7명의마녀 14
#어느비공사에대한추억 1-4
#달콤달콤짜릿짜릿 3
골론드리나 1
#출근길지하철, #신선하지만익숙한느낌, #어제와다른오늘, #오늘과다른내일
#새쿠션, #편안한카페, #편안한만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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