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만화카페] 만화보는 팬더카페 11월 20일 신간도서

아침 출근길에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서운함, 배신감을  얘기하는 지인의 전화였습니다.
관계란게 정말 살다보니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나는 온 맘을 다해서 잘해주고 신경써도 상대방은 내 맘과 같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죠.

무엇이 섭섭하고 서운하다 얘기해주지도 않고 ...
돌아서버리는 상대 앞에서는 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하죠.
근데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받을수록 점점 더 단단해지고 초연해지기도 하는게 우리들인 거 같아요.
상대방과 나는 어차피 다른 사람이고 그 사람이 내 맘과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만팬을 운영해 나가면서도 참 다양한 고객님들을 만나는데요.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시는 고객님들은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고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아무리 친절과 정성을 다해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고객님들도 있을수 있지요.
100분께 모두 만족을 드릴 수는 없겠지만, 99명의 고객님은
만족할 수 있는 만팬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11월 20일 만팬 신간입니다.

 

[코믹]
뮤지엄 1-2
바벨하임의 상인 3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3

 

[성인]
도시정벌 9부 73
무정도시 16
기생충 3-4

 

[소설]
초월의 플레이어 6
9중대 행보관 14(완)
싱크 9
듀얼메이지 10
이계용사 귀환기 1-2
황궁마존 7
완전 기억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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