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The New Hope

한국사에 대하여 새로운 시선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한국사대모험이 벌써 5권까지 나왔습니다. 저희 9살팬더랑 6살 팬더도 잘 보는걸 보니, 내용이 어렵지 않은가 봐요. 1권나왔을때, 재미 없었다고 한다면 뒷권은 안샀을텐데, 재미있다고 하니 계속 구매하게 되는..

눈이 녹으면서 질척거리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눈웅덩이가 생겨서 잘못하면 신발이 푹! 젖을수도 있으니, 핸드폰만 보며 걷다간 지뢰밟는 일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좀 풀어져서 어제보다는 덜 춥겠습니다만, 감기걸리신 분들이 많으니 마스크 하시면 좀 방어가 되실수..

오늘! 수능!! 대박!!! . . . 날일 예정이었지만, 어제 지진으로인해,... 일주일 뒤로 수능이 연기 되었습니다. 다행인 분들도 있을거고, 맨붕 온 분들도 있을거고. 그렇지만, 이런게 인생아니겠습니까. 앞일을 모르는 거죠. 무슨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어요. 현명한 사람은 앞으로의 일을 예..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이젠 매장안에 히터가 열일합니다. 산과 들이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시원한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가 더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시간이 정해진 방향으로 하루하루 회전합니다. ... 일주일중에 주말빼고 안힘든 날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잠깐 숨돌리..

어제 책이 많이 안온다고 푸념했더니.. 오늘은 또 책이 왕창 들어왔네요. 책풍년~ 좋아요~ 이런 풍년 좋아요~ ㅋㅋ 책이 많아서 점점 책장이 꽉차 터질라고 합니다.... 물리적으로 공간을 늘릴수가 없어서 잘 안보는 책은 창고로 빼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점점 공간이 부족해 지네요. 도라..

흐린 하늘에 비소식이 있는 화요일입니다. 10월이 순식간에 지났듯이 11월도 순식간에 7일차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고, 가장 공평한 것이 시간인데, 아이가 느끼는 시간과, 어른이 느끼는 시간이 다르듯,...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느끼는 시간은 역시 다르겠지요. 이런 인..

싸늘한 기온이 조만간 겨울이 다가올 것임을 알리듯, 부쩍 가을~가을한 11월의 첫번째 토요일입니다. 연인과, 또는 친구와, 또는 가족과 함께 한적한 공원 호숫가를, 아니면 낙옆지는 거리를 거닐며, ... 가을을 듬뿍~! 느껴보실 수도 있는데요. 무엇을 하시든 올 가을 가기전에, 곁에 있는 ..

비가 아주 사알~짝 내린후, 햇살도 사알~짝 보인후 해가지는 금요일입니다. 이렇게 비가 온후의 해질녘은 저녁노을이 근사하게 지던때가 많았는데.. ... 지금은 언제 해가지는지, 언제 해가 뜨는지 못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네요. 햇살이 간지럽히던 아침에서 점심으로의 시간과, 햇살이 ..

맑은 하늘이지만, 공기는 thelove네요. 이제 점점 추워지니, 중국에서 또 난방을 하기 시작 하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중국에 몇개월씩 출장간 적이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바람안부는 안개끼는 날이 많아지고, 콧속이 시커매질 정도로 스모그가 엄청 심했었습니다. 맑은날은 한달에 ..

짙어지는 가을의 색으로 물드는 나무의 갈색이 연상시키는 아메리카노의 향긋한 커피내음의 향기로운 하루를 방해시키는 상사의 잔소리 같은 교통체증으로 유발되는 마음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고향같은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는 외로운... 하이에나같은 킬리만자로의 친구 표범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