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The New Hope

오늘은 제법 겨울다운(?)날씨를 보여주네요. 이렇게 추운날은 따뜻한 아랫목에서 귤까먹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일 것인데.. 아직 하루의 마무리가.. 될 시간이 아니군요.ㅋ ... 몇시간만 있으면 금요일 공식 업무를 마무리하고, 비공식 개인의 시간을 맞이하실 많은 분들을 위해, 팬더카페..

어제밤에 함박눈이 뿜~뿜~내려서, 아침에 눈쌓인 미끄럼 슬라이드 거리를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눈이 금방 녹아버려서 흔적만 간간이 찾아볼수 있을 정도밖에 안되네요.-_-)// ... 어쨋건 이제 눈도 오는걸 보니 겨울인가 봅니다. 가을 막바지 건너가고, 겨울이 오니, 세삼 올해는 정말 빨..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더니, 맑은 하늘이 되었는데도 계속 내리는 눈발이 샤방샤방 하며 추웠습니다.;; '오늘 수능날'이라서 그런지 추위도 오고, 눈도 오고.. 그동안 고생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노력한 만큼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술먹고 날아오르면 안되요! 큰일나요! ㅋ(-_-ㅋ) 오늘 ..

떨어졌습니다. .. 떨어졌습니다. .. ... 영하로 훌쩍 떨어졌습니다. 어젠 비인지, 눈인지, 살짝 뿌리고 사라졌는데 이후로 기온이 훅떨어지네요. 덕분인지 공기는 참 맑아진거 같습니다. 이제 가을절경도 막바지of the막바지입니다. 가을풍경 마음에 담아두실 분들은 살짝춥더라도, 오늘처럼..

잔뜩 흐린 날씨에 비소식마저 있는 금요일저녁입니다. 포항지진과 수능 연기등으로 이래저래 어수선한 한 주였습니다. 2~3차례 여진이 계속 되어, 아직 집에도 못들어가고,... 불안한 밤을 보내실 피해지역 주민들이 걱정입니다. 아이들도 있을거고, 노인분들도 있을거고, 거동이 불편한 ..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이젠 매장안에 히터가 열일합니다. 산과 들이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시원한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가 더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시간이 정해진 방향으로 하루하루 회전합니다. ... 일주일중에 주말빼고 안힘든 날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잠깐 숨돌리..

어제 책이 많이 안온다고 푸념했더니.. 오늘은 또 책이 왕창 들어왔네요. 책풍년~ 좋아요~ 이런 풍년 좋아요~ ㅋㅋ 책이 많아서 점점 책장이 꽉차 터질라고 합니다.... 물리적으로 공간을 늘릴수가 없어서 잘 안보는 책은 창고로 빼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점점 공간이 부족해 지네요. 도라..

요새는 출간책이 적어서 들어오는 책도 적네요. 한달동안 나오는 책들이 매주 균형있게 나와주면 좋은데, 월초엔 적고, 월말엔 많고.. 근데 요즘은, 출간하는 책 자체가 많이 줄었어요. ... 유명작가들은 점점 E-book쪽으로 넘어가고, 책으로 출간하는 작가들은 신인위주로 나옵니다. 따라서..

싸늘한 기온이 조만간 겨울이 다가올 것임을 알리듯, 부쩍 가을~가을한 11월의 첫번째 토요일입니다. 연인과, 또는 친구와, 또는 가족과 함께 한적한 공원 호숫가를, 아니면 낙옆지는 거리를 거닐며, ... 가을을 듬뿍~! 느껴보실 수도 있는데요. 무엇을 하시든 올 가을 가기전에, 곁에 있는 ..

작년 11월 1일 포스팅이 문득 보여서 봤더니, 작년엔 11월 1일에 영하 2도로 떨어져서 얼음이 얼었었나봅니다. 과거 역사의 기록이네요.ㅎㅎ 오늘은 그렇게 춥지는 않지만, 내일과 내일모레... 비소식이 있으며 이후에 급격히 추워진다고 하니, 단디!입고 움직이셔야 겠습니다. 팬더는 고뿔..